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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안녕하세요, 북탠다드입니다.
독서토론은 좋은 질문과 함께할 때 더욱 즐겁습니다.
발제문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참여자들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을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발제문

“이 땅에 태어나서 대하여

대한민국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현대그룹의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 그리고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명예회장 두 사람일 것입니다. 정주영 회장으로부터 시작된 현재의 현대그룹은 자동차, 건설, 조선, 철강, 금융, 유통 등 많은 산업 분야로 뻗어나가 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는 정주영 회장이 어떻게 현대그룹을 일구었는지 그의 일대기를 이야기합니다. 정주영 회장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과는 다르게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국민학교(당시 소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그가 고향을 떠난 후 쌀 배달을 시작으로 자동차 정비소 ‘아도 서비스’를 창업하고, 현대건설, 현대조선(지금의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까지 굴지의 기업을 일으켜 세웁니다. 그리고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88 서울 올림픽을 유치시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머스크의 일대기와 자서전들 사이에서 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는 대한민국의 창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발제문 질문

  1. 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은 어땠나요?
  2. 정주영 회장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면 어떤 것일까요?
  3. 정주영 회장의 여러 에피소드 중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나요?
  4. 대한민국 1세대 창업가들은 현재(2000년대) 창업가들과 어떤 면이 같거나 다를까요?
  5. 서구의 창업가들과 정주영 회장 혹은 동양의 창업가들은 어떤 면이 같거나 다를까요?
  6. 책을 읽고 난 후 현대그룹이나, 다른 대기업들을 보는 시선에 변화가 있었나요?
  7. 정주영 회장은 환율이나 경제상황의 변동으로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계약을 끝까지 완수합니다. 사업에서 신뢰의 중요성은 어느정도일까요? 현재에도 ‘신용’ 하나만으로 사업에서 재기할 수 있을까요?
  8. 서울올릭핌 유치와 같이, 모두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성공 시킨 주변 사례나 다른 사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9. 정주영 회장의 현대조선 창업 사례는 현재까지도 기업가 정신으로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선소도 없이 차관을 받기 위해 도면 한장만으로 선박 건조 계약을 따내는 추진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요즘 시대에도 가능한 사례일까요?
  10. 국내 혹은 해외에 존경하거나 롤모델로 삼고싶은 창업가가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이 땅에 태어나서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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