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주요 내용
건축학과를 졸업한 주인공은 존경하는 건축가 ‘무라이 슌스케’ 설계사무소에 지원합니다.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던 설계사무소는 어떠한 이유여서인지, 주인공을 채용하고, 주인공은 설계사무소의 여름 별장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무라이 설계사무소는 국립현대도서관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고, 주인공은 이 프로젝트를 여름별장에서 준비하며 건축에 대한 선생님과 직원들의 열정, 다양한 관계, 아름다운 자연을 겪으며 잊지 못할 여름을 보냅니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발제문 질문
- 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은 어땠나요?
- 무라이 설계사무소의 다양한 인물 중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누구였나요?
- 마리코는 오래된 전통화과점을 이야기할 때, 장인이 되기 위한 특징으로 ‘숙련도가 아닌 같은 것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인내력과 지구력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장인’이 되기 위한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 무라이 선생님은 ‘도쿄 전체가 전부 불타버리는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내 집만 타지않고 무너너지 않는 건 좀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너무 철저하게 방재를 한 주택은 요새이지 주택이 아니며, 이는 늘 재난을 생각하며 산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라고 덧붙입니다. 이 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 도서관 경합에서 무라이 설계사무소가 아닌 후나야마 게이이치의 설계가 선정되었습니다. 본인이었다면 어떤 설계를 선호했을까요?
- 주인공은 마리코가 아닌 유키코와 맺어집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책의 결말(별장 인수, 주인공과 마리코, 유키코의 결혼, 이구치와 선생님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만족했나요? 아니면 아쉬운 부분이 있었나요?
- 주인공의 여름처럼, 살면서 강렬한 인상이 남은 시절이나 장소가 있나요?
- 스스로 하고 있는 일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나만의 ‘일에 집중하기 위한’ 별장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디에 별장을 만들고 싶나요?
- 책을 읽고 난 후 건축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점이 있나요?
- 책에서 인상깊은 문구가 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