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주요 내용
“달과 6펜스”는 1919년에 출판된 서머섯 몸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의 삶을 바탕으로 하며, 예술에 대한 고집, 사회적 규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하여 화두를 던집니다. 이 소설의 중심 인물은 런던의 주식 중개인 찰스 스트릭랜드입니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그림에 몰두하기 위하여 가족과 직업을 버리고 집을 떠납니다. 그는 집을 떠난 뒤,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감정, 도덕성이나 사회적 규범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예술적 비전만을 추구합니다. 그는 자신만의 예술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족, 친구, 심지어 자신의 안녕까지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며 많은 관계를 파탄냅니다.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처음에는 파리로, 그 다음에는 타히티로 거처를 옮겨가며 그림을 그리며, 타히티에서 얻게된 나병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서머싯 몸은 개인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에 반하여 어느 정도까지 개인이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달과 6펜스 발제문 질문
-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은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을까요?
- 소설 속 찰스 스트릭랜드의 첫 인상은 어떠했나요?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인상은 어떻게 변했나요?
- 찰스 스트릭랜드의 삶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찰스 스트릭랜드의 결정에 공감할 수 있었나요, 아니면 그 결정들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겼나요?
- 더그 스트로브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해할 수 있다면, 혹은 이해할 수 없다면 무엇때문인가요?
- 블랑쉬 스트로브라는 인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녀가 자신의 정체성과 욕망을 다루는 방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 소설의 결말에 대해 만족스러웠나요, 아니면 찰스 스트릭랜드의 삶에 대해 다른 결말을 기대했나요?
- 이 소설의 영감이 된 실제 화가 폴 고갱의 삶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 인생을 걸만한 무언가를 만난다면, 스트릭랜드처럼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나요?
- 예술적 열정의 추구와 사회적 기대 부응은 양립할 수 있을까요?
- 특정 구절이나 인용구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나요?